주변 이야기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의 슬픈 분쟁 ,,,,,,,,,

해 야! 2009. 1. 2. 14:47

 

레바논의 팔레스타인 난민촌에 있는 나눔문화 현지 연구원 자이납이
편지와 함께 보내온 아인 알 할웨, 이스라엘의 공습 항의 시위 사진입니다.
▶ 자이납의 편지보기


이스라엘의 공습이 있던 당일, 그리고 지금도 시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난민촌만이 아니라 온 중동 전역이, 전세계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난민촌 거리 곳곳에는 분쟁으로 목숨을 잃은 순교자의 사진이 붙어있습니다.


슬퍼하는 어머니들의 모습


아이들도 시위에 나섰습니다.
자이투나 나눔문화학교 아이들도 함께 했습니다.


아이들은 전사를 동경하며 자랍니다. 학살당하면 다시 전사가 되고,
또 누군가가 그 뒤를 잇고...




YA ALLAH YA ALLAH (신이여! 하느님!)
HELP PALESTINIAN PEOPLE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살려주세요)


SAVE PALESTINE!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자이투나 나눔문화학교〉는 지난 2006년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폐허가 된 레바논을 찾은 박노해 시인이 나눔문화 회원님들의 성금으로 '아인 알 할웨' 팔레스타인 난민촌에 설립한 학교입니다.
가난과 전쟁의 위협, 그리고 고향 땅 팔레스타인에서 쫓겨난 난민이라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공부하고 싶어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아인 알 할웨'의 아이들은 나눔문화 현지 연구원이자 교장인 자이납과 함께〈자이투나 나눔문화학교〉에서 푸른 올리브 새싹을 피워내고 있습니다.

자이투나 나눔문화학교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클릭